삼성전자 'AI폰' 갤럭시 S24 Ultra 출시 통화중 동시 통역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에서 이번에 세계 최초의 'AI폰' 출시될 예정입니다. 2024년 1월 31일부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1월 19일에 서전예매가 시작이 됩니다. 

 

그럼 갤럭시 S24 울트라는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어떤 새로운 기능이 생겼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실시간 통역

상대방이 영어로 말을 하는 즉시에 한국어로 실시간으로 통역이 가능합니다. 어떠한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내의  '온디바이스 AI'에 의해 통역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런 기능이 있다면 언어로 꺼려지는 통화도 마음 편하게 대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와 한국어를 포함해서 총 13개의 언어를 지원된다고 합니다. 

 

2. 서클 투 서치

SNS나 웹서핑을 하다가 궁금한 것이 있으면 웹 창을 하나 더 열어 검색을 했다면 이 기능으로 편하게 검색이 가능해집니다. 보고있는 사진에 알고 싶은 정보가 있다면 특정 부분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아래 창에서 제공됩니다. 

 

3. 노트 어시스트

삼성 노트에서 작성한 글이나 메모를 요약하고 정리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의록 형식에 맞추어 변환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음성 녹음으로 회의 등을 녹음하게 되면 스피치투텍스트(Speech-to-text, STT) 기술로 발표자별로 최대 10명까지 음성을 분리해 스크립트를 각각 제공을 할 수 있습니다. 

 

4. 포토 어시스트

사진을 편집시에는 AI가 사진을 분석해 맞춤형 편집 도구를 제안해 주고, 사진이 기울거나 배경 화면이 잘려 나간 경우 AI가 그 부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대체적으로 봤을 때 원래 AI 앱이나 챗GPT와 같은 AI를 따로 이용하는 기능들 이 폰 자체로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기능을 갖춘 것입니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256GB(169만8400원), 512GB(184만 1400원), 1TB(212만 7400원) 용량으로 출시됩니다.